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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기아타이거즈 송별식뉴스 2019. 8. 4. 20:11
기아타이거즈는 참 멋진 팀입니다. 기아타이거즈에서 뛰던 이명기 선수에 대해서 송별식까지 해주는 세심한 배려를 해줍니다. 이명기 선수는 8월 2일만 해도 기아타이거즈에서 선발로 뛰었습니다. 그러던 이명기 선수가 갑자기 하루가 지나서는 다른 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다른 팀의 선수가 된 겁니다. 이제는 창원이 그의 본거지가 된 셈이죠. 이명기 선수는 NC의 외야수가 되었습니다. 8월 3일에 KIA타이거즈는 NC다이노스와 광주 경기 전에 조그마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명기는 조계현 단장과도 사진을 찍었는데요. 보기 좋습니다. 이명기는 혼자서 마이크를 들고서 짧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아도 그리고 NC도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일렬로 서있던 기아 선수단 쪽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