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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현남편 소방관 인터뷰, 아들 죽음과 관련해 고유정 확실히 수사해야
    뉴스 2019. 6. 14. 17:38


    고유정의 현남편이 모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자신의 친아들의 죽음과 관련하여 고유정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며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3월 2일에 자신의 아들이 의문사하자 현재는 청주에 있지 않고 제주도에 있다고 합니다. 현남편은 현재 충격이 너무나도 커서 고향인 제주도에 머무르며 약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처인 고유정이 집에 안 왔고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조차 몰랐습니다. 모든 상황은 그녀가 체포되고 나서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유정의 현남편인 자신도 전남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었던 거겠죠. 그러던 차에 자신의 아들이 죽은 것도 혹시 고유정이 살해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이든 인터넷이든 자신의 전부인과 관련해서도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전처가 자살한 건 맞는데 고유정과 아무런 관련은 없답니다. 이 부분 조심해야겠습니다. 누구든 이 부분에 대해서 떠드는 건 고인에 대해서도 고유정의 현남편에 대해서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원래는 직장 문제 때문에 고유정과 현남편은 따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초부터 고유정의 아들 그리고 자신의 아들까지 해서 네 식구 모두 같이 살기로 입을 맞추었으나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금년 3월에 같이 살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아들이 2월 28일에 온 것이었는데 온 지 이틀 만에 질식사한 겁니다. 물론 고유정의 친아들은 아직 데려오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현남편이 당시 상황을 돌아보니까 말입니다. 고유정이 현남편의 아들이 오기 며칠 전부터 감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방에서 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아들이 오게 되었는데 아들과 아빠는 같은 침대에서 잤습니다. 그래서 경찰도 아빠를 조사하였는데 고유정에 대해서는 거의 조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이가 질식사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발견 당시에 아들은 얼굴 주위가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다리가 배위에 있었다는 둥 하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고유정의 현남편은 직업이 소방관입니다. 10년 이상의 베테랑입니다. 아무래도 경력이 있다보니 아이를 발견했을 때 바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가 이미 죽은 상태라서 하나마나였습니다. 물론 119에 신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의심도 받았습니다. 조사에서 아이가 시반이 생겼다고 말하니까 어떻게 죽은 걸 알았느냐라고 추궁당했답니다. 뭐 이건 당연히 아는 것 아닙니까? 직업이 응급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인데 그걸 모르면 누가 안단 말입니까? 경찰들 웃기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검사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경찰은 아빠를 의심했겠습니다. 아이와 아빠가 같이 잤으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힘겨운 상황에서 자신의 처인 고유정이도 연락이 끊긴 상태라서 심적으로 많이 괴로웠겠습니다. 



    언론에서는 고유정 체포 이후 고유정을 몇 번 만났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딱 2번입니다. 그것도 뭐 내켜서 갔겠습니까? 어쩔 수 없이 갔을 겁니다.

    아들의 죽음 당시에도 뭐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던 게 무척 안타까웠을 겁니다. 그래서 6월 11일에 아들 죽음에 대해서 수사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했는데도 반응이 시원치 않아서 제주지검에 고발장을 냈다고 합니다. 아빠는 아이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고 싶을 겁니다. 오죽하면 자신의 처를 고발하겠습니까? 



    경찰은 아빠의 다리가 올려져있었을 것으로 보고 그 부분만 계속 수사를 해왔다고 합니다. 고유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수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고유정의 전남편이 죽음을 당하고 나서 부랴부랴 고유정과 의붓아들의 죽음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초동 수사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고유정도 용의선상에 놓고 철저히 조사를 했어야 합니다. 이제 와서 저러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부디 수사를 면밀히 해서 고유정의 실체를 완전히 까발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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