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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화학과 출신, 뼈에 약품 처리했나? 뼈에서 DNA 미검출뉴스 2019. 6. 14. 13:48
그 유명한 희대의 살인마 고유정이 12일에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고유정이는 대학 재학 시 화학과였다고 합니다. 이 전공을 살려서 뼈를 특수하게 처리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신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재활용업체에서 발견했다는 소식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뼛조각들이 약 3센티라고 하는데요. 그 작은 조각들이 라면 한 박스의 3분의 1 정도의 분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겠지요. 감정한 결과 DNA가 검출이 안 된다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정보가 없어졌다고도 합니다.
아마도 언론에서는 모든 걸 다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그리 되면 그게 범죄자들 사이에서 공유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유정은 화학과 출신답게 무슨 약품을 넣었을 때 물질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도 고유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는 인터넷 댓글에서도 많이들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그걸 생각할 정도니 전문가들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일 겁니다. 뼈조각을 화학적으로 처리할 만큼의 치밀한 성격이라면 애 하나 죽이는 것이야 식은 죽 먹기 아니겠습니까?
고유정의 입장에서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들도 자신의 삶에 방해물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죽어나가지 않겠지요. 이 부분은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입니다. 분명 어떤 연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말입니다. 의붓아들이 사망한 당시에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해서 혐의를 제대로 밝히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때 바로 정밀 감식 들어가고 고유정을 집중 추궁했다면 지금과 달리 많은 양의 정보를 캐낼 수 있을 건데 말입니다. 자백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혐의 입증은 어려울 겁니다. 경찰들이 왜 견찰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것 밝힌다고 자기네들한테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한 것도 같습니다. 우선 별다른 외상도 없었고 수사하기 귀찮고 그랬을 겁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 중에 말입니다. 현남편의 자살과 고유정의 전 남친의 실종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건들도 고유정과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그 여자 주변에서는 자살, 사고가 왜 이리 많겠습니까? 이것들도 의붓아들 사망과 더불어서 재조사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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