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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궁금한 이야기 y 총정리
    뉴스 2019. 6. 16. 13:56

    고유정, 정말 악마의 화신입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얼굴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뻔뻔함의 극치입니다. 사람의 탈만 썼지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정말 치가 떨립니다. 6월 14일 저녁에 SBS에서는 궁금한 이야기 Y를 방영하였습니다. 거기서 고유정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쳤습니다. 천천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얼굴이 공개되는 걸 극도로 꺼려왔지만 결국 찍혔습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저 당당한 모습. 저게 고유정의 본모습인 것 같아 매우 씁쓸합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 즉 피해자의 동생이 고유정을 향해서 마구 마구 악담을 퍼붓습니다. 얼마나 괘씸하면 저런 소리를 다하겠습니까? 저라도 저랬을 것입니다. 저는 저런 소리보다는 원색적인 욕을 했을 것입니다. 제일 기분 나쁘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자신도 부끄러웠나 봅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저러니 말입니다. 언론에서는 자신의 가족과 친아들이 피해볼 것이 두렵다라고 했는데 그게 할 소리입니까? 유가족에게는 사과 한 마디도 안 하는 사악한 괴물입니다.

    검찰로 송치되기 위하여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입니다. 

    아마도 고유정의 전 남편의 아버지 되는 분인 것 같습니다. 검찰로 가는 차량이 가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얼마나 분하면 이런 행위를 하겠습니까? 저라면 더한 짓도 했을 것입니다.

    살해당한 피해자가 아들 만나기 전에 매우 기쁜 나머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푼 꿈을 안고 운전하는 고인의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면 각종 책들을 저리 모으겠습니까? 이런 아빠는 생각도 안 한 채 그리 무참히 살해할 수 있습니까? 

    고인은 아들에게 장남감까지 선물 해주려고 동생에게 부탁도 했습니다. 참으로 눈물겹지 않습니까? 

    고인은 5월 25일 아들과 놀이공원에서 놀고 저녁을 먹은 후 작은 아버지와 술을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사건이 터진 날이라서 결국 연락조차 못했습니다. 그러니 작은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겠습니다.  

    아들을 만나고 나서 돌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으니 결국은 가족이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이 돌아오지 못한 이유는 고유정에게 살해당해서입니다. 그것도 잔혹하게 말입니다.

    고유정은 범행 사흘 전 제주도의 한 마트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범행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하게 된 겁니다.

    마트에서 칼날이 좋은 것을 문의했습니다. 치밀한 계획범죄입니다.

    그 문의를 판매원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판매원은 참 끔찍하겠습니다.

    사진에 가장 잘 드는 칼이 보입니다. 참 무섭습니다.

    고유정은 결혼생활 당시에는 그렇게 살갑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문자로 다정한 말투의 문자를 전송하였으니 소름 돋았겠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도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장소 변경은 시내가 아닌 외진 곳입니다. 외진 곳으로 바꿔야 범행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아주 치밀합니다.

    범행 장소로 택한 펜션이 무인이라고 합니다. 무인이어야 아무래도 주인의 눈도 피하고 좋을 겁니다. 참 혀를 내두를 만합니다.

     

    펜션이 외진 곳이라는 걸 알고 왔다고 합니다. 역시 계획범죄입니다.

    살해하고 나서 피해자의 혈흔을 얼마나 열심히 닦아 냈으면 일반인은 구분 못한다고 하겠습니까? 그런 노력할 생각이라면 이 세상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등 생산적인 일을 해야 인간 아닙니까? 

    결국 졸피뎀이 검출된 걸 보니 그걸 먹이고 범행을 한 것 같습니다.

    벽과 천정 그리고 바닥에 있는 혈흔 분석으로 범행 당시의 상황을 유추하고 있습니다. 과학 수사는 역시 대단합니다. 완전 범죄를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범행 당시에 아들은 자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말입니다.

    결국 추궁당하니 실토를 했습니다. 애가 옆방에서 게임할 때 살인을 한다? 참 나쁜 여자입니다.

    하루 동안 시신을 훼손할 정도면 참 체력도 좋은 듯합니다. 본 정신이 아닌 듯합니다.

    완전 노가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신 없애려고 별짓을 다합니다.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27일 오전 11시 30분에 홀로 펜션을 나올 때는 상자 하나와 캐리어 하나를 들고 나왔답니다.

    범행 전에 구입했던 물건을 도로 환불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뭐가 묻었는지 닦고 있습니다. 참 태연하게도 행동합니다. 아니 그런데 말입니다. 저 반품된 물건을 다른 소비자가 구입한다고 생각하니 찝찝합니다. 양심도 없나? 그냥 다른 곳에 버리면 될 걸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체를 훼손한 후 완도행 배를 탔습니다. 그리고 시신의 일부를 바다에 버렸습니다. 

    액체를 뺐다고 하는 걸 보니 참으로 노력을 많이 했나 봅니다.

    범행 후 2차 훼손을 위하여 사다리, 덧신, 방진복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는 전기톱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아마도 전기톱으로 뼈를 훼손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유정은 사체 훼손하는 것도 뒷수습을 위하여 무던히도 애를 쓴 모양입니다. 벽에 피가 튈 수도 있어서 그걸 닦으려고 사다리까지 구입을 합니다.

    거짓말도 참 잘합니다. 이미 정 떨어진 여자를 왜 성폭행하겠으며 아이가 있는 펜션에서 그런 짓을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고유정은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전 남편의 폰을 이용하여 자신의 폰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즉 남편에 의해 성폭행당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문자였던 겁니다.

    역시 전문가의 해석도 계획범죄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성폭행은 말도 안 되는 술수라고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주위에서는 고유정 부부를 좋게 봤던 모양입니다. 잉꼬부부라고 하는 게 도저히 믿기지를 않습니다.

    고유정은 대학 시절 봉사까지 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착하다? 밝았다? 이거 믿깁니까? 

    봉사 활동을 하면서 고유정과 전 남편이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부러워하기까지 했답니다.

    외국 여행도 갔다 올 정도면 한때는 사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 사람의 속은 알 수가 없는가 봅니다.

    5년 연애할 동안에도 그녀의 속내가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결혼을 한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피해자가 학생 신분이다 보니 돈이 좀 궁했던 것이 부부 사이에 다소 영향을 미친 듯보입니다.

    학업이 꽤나 빡셌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집에까지 와서도 아주 원만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유정은 매우 포악한 성격인가 봅니다. 화가 나도 폭력을 쓰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제가 아내에게 맞으면 가만 안 둡니다. 뺨이라도 때리지 그냥 두다니 고인이 너무나도 착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전 남편도 아내의 별난 성격에 질렸으니 이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고유정이 아이를 자꾸 안 보여주려고 하니 아빠의 심정이 어떠하였겠습니까? 결국 소송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아빠든 자신의 아이를 볼 권리가 법적으로도 보장되어 있는데 참 너무 했습니다.

    고유정의 가족도 인터뷰할 기분은 아닐 겁니다. 솔직히 참 곤욕스러운 일입니다. 자신의 딸이 그리고 자신의 형제가 극악무도한 범죄를 했으니 알 만합니다.

    고유정이가 어릴 때 너무 자기중심적이었던 모양입니다. 공주처럼 떠받들고 키운 것도 같습니다.

    고유정의 목소리입니다. 근데 외모만큼이나 평범합니다. 아주 평범. 그리고 듣기 나쁘지 않은 그런 목소리입니다. 말투가 사투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표준어는 아닙니다.

    신혼부터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이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예약한 비행기도 못 탔으니 전 남편이 오죽 속이 상했겠습니까? 

    역시 사람은 속을 감추면 알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도 있는데 역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경찰이 고유정과의 면담에서 전 남편에 대한 원한을 알아낸 것 같습니다.

    요즘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그녀를 경계성 성격장애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전문가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라고도 합니다.

    욕망도 너무 크면 안 되겠습니다. 적당히 욕망을 가지고 살고 분출해야 원만히 살 수 있는 듯합니다.

    미리 범죄 계획을 세우는 면밀한 모습입니다.

    장애물 제거하는 게 결국 살인이라니 참 말도 안 나옵니다. 차라리 아이를 주고 완전히 잊고 살면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집착과 강박이 심한 것 같습니다.  

    시신 훼손은 증거를 안 남기겠다는 겁니다. 똑똑한 건지 사악한 건지 참으로 분합니다.

    현 남편의 의붓아들도 고유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과연 밝혀질지는 의문입니다. 초동수사가 부실했기 때문입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의 아빠, 즉 현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변을 당한 겁니다. 얼마나 속이 상할지 짐작도 안 갑니다. 

    현 남편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범인은 고유정밖에 없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제거? 참으로 무섭습니다. 제거한다고 진짜로 제거하면 안 됩니다.

    유가족은 참 비통하겠습니다. 유가족의 절규가 제 귀에 맴돕니다. 어찌하여 그런 여자를 집안에 들였는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건장하고 유망한 청년이 이 세상에 없다니 저로서도 애석할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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