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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강다니엘 열애 임슬옹뉴스 2019. 8. 5. 20:26
엄청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으론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 이후로 최대의 커플 같습니다. 보이 그룹인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걸그룹의 트와이스의 지효가 연인 사이라면서 열심히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둘은 세기의 커플 같습니다.
8월 5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도 지효와 강다니엘이 강씨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러면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돌 출신 선배가 소개팅을 마련해주었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연인이 된 거죠. 그런데 그 선배가 2AM 임슬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시 선배도 잘 알아두는 게 좋은가봅니다. 인맥의 중요성이 여기서도 나옵니다. 대단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임슬옹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AM으로 데뷔했고요. 지효와 같은 소속사이다보니 자연히 동료 관계가 된 것이겠죠. 게다가 강다니엘도 평소에 임슬옹을 잘 따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임슬옹은 두 사람 모두와 친하게 지내왔는데 그 둘을 연결해주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선배만 있어준다면 결혼도 참 쉽겠습니다.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의 자동차 픽업까지 받으면서 조용히 강씨의 집을 찾아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건 정말 연인 관계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보기 좋네요.
서로 바빴다고 합니다. 그동안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출시를 위해서 그리고 지효는 월드 투어하는 바람에 참 만나기가 힘들었겠지만 시간 날 때마다 만났다고 합니다.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할 때, 즉 7월 25일에도 만났고요. 지효가 한 시상식에서 참석한 8월 1일에도 만날 정도이니 가히 애정이 대단한 관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리는 작년 말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참 지난 소식이다보니 메가톤급 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톱 아이돌 스타 두 명이 사귄다는 건 대단한 뉴스임에 틀림없습니다.
강다니엘이 살고 있는 곳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있는 고급 빌라 3층인데요. 주민들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도 중시되고 사생활도 보장되는 곳으로서 조용한 주거지이긴 한데요. 강다니엘 그리고 지효가 다른 연예인들과 함께 저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알려진 모양입니다.
한 여성 주민은 "지효가 화장하고 마스크는 안 쓴 채 빌라 앞에서 택시 타고 가는 것을 몇 번 봤다"고 말하기도 하였고요. 또 어떤 사람은 "원래는 이 동네는 조용한데 몇 번 밤에 문 열어놓은 것처럼 시끌한 적이 있어서 소문이 좀 퍼졌다. 강다니엘이 사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지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것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하냐면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난리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죠. 중국 바이두에는 '강다니엘 지효 연애'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가 있고요. 시나닷컴 홈페이지에서도 연예 뉴스란에 이들의 관계를 알리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트위터 일본 트렌드에는 '지효야'라는 문구가 순위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야후 재팬은 뉴스 메인 화면에 두 사람의 열애 기사를 올렸답니다.
7월 24일에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지효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는 게시물 한 개가 올라옵니다. 그런데요. 그 게시물에는 강다니엘과 닮은 사람의 얼굴이 발견되어서 팬들이 재밌는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글에서 지효가 "나 요즘 너무 사진안찌겅. 요즘 인스타 너무 뜸해서 열심히 털어본 사진첩"이라고 하면서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요. 그 사진 중 한 개에서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사진에서는 마치 강다니엘 같은 얼굴이 찍힌 거였습니다. 표정이나 얼굴 생김새 등 너무 비슷했지요. 그러나 확인해보니 그는 강다니엘이 아니라 트와이스의 매니저라고 합니다. 보통 현장 기사 사진에서도 이 매니저가 나오긴 했는데요. 그 사진에서 순간적으로 비슷하게 나온 것일 뿐이라고 하네요. 그 사진으로 인해서 럽스타그램이라는 오해가 생겼지만,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다엘의 얼굴이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결국 이건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시즌2에서 1위에 등극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는데요.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7월 25일 첫 미니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인 '뭐해'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앨범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첫주에 판매량 46만장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 몰이 중입니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는데요. 트와이스야 뭐 언급할 필요도 없는 유명한 걸그룹이죠.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효는 본명이 박지효인데 가수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성을 뺐습니다. 또한 원래는 박지수였는데 박지효로 개명한 거라네요. 지효는 97년생으로서 만 22세입니다. 키는 160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창력이 좋고 몸매까지 좋아서 '갓지효'라는 별명도 있고요. 데뷔 전까지는 10년의 연습생을 하면서 실력을 다져왔답니다. 지효는 구리 출신으로서 청담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강다니엘은 부산 출신이고 96년생으로서 만으로 23살입니다. 강다니엘은 원래 본명이 강의건입니다. 그런데 발음이 어려워서 강다니엘로 개명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브니엘 예술고등학교 무용과를 다니다가 집안 사정이 나빠져서 자퇴를 했습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오긴 전까지는 부산에서 FLAC이라는 이름으로 비보이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FLAC은 고음질 파일 형식을 뜻하는 것이라서 고음질 소년으로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요.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지효가 큰 힘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강다니엘은 원래는 L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였는데요. 그와 소속사는 지금도 소송 중입니다. 이때 지효가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준 것 같고요. 이러면서 사랑이 크게 발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트와이스가 2016년도에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이상형을 언급한 적이 있거든요. 지효는 배우 조진웅이 듬직한 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씨와 강씨는 많이 다르죠? 대부분의 경우 이상형과 실제로 사귀는 사람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지효는 지금의 다 큰 모습보다는 어릴 때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가 얼굴이 좀 더 갸름해보이고 깜찍해보이네요. 역시 어릴 때 이쁜 여자가 커서도 미인이 되는 모양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지효 같은 얼굴 좋아합니다. 키가 너무 큰 여자도 별로고요. 딱 지효 정도면 좋겠습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 키, 얼굴, 몸매 다 죽입니다.
이 대단한 커플이 얼마나 오래 잘 사귈지 우리 모두 지켜봅시다. 그리고 잘 되기를 기원해줍시다. 선남 선녀의 최강 커플입니다. 잘 사귀다가 결혼까지 간다면 그야말로 송송커플 이상으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이돌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인기와 실력을 갖추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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