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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연 강타 우주안
    뉴스 2019. 8. 3. 20:34

    아주 요즘 시끄럽습니다. 오정연과 강타와 우주안의 소문으로 아주 시끄럽습니다.  문제의 시작은 우주안입니다. 

     

    레이싱 모델인 우주안이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뽀뽀하는 영상을 공개했거든요. 그러자마자 온라인에는 소문이 막 퍼졌습니다. 하지만 강타는 우주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었죠. 그러나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강타와  교제를 하다가 작년에 헤어졌는데, 최근에 다시 만나더 와중에 내 실수로 작년에 촬영한 사진을 어제 게재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강타는 다음날인 7월 2일 SNS에서 입을 열었는데요. 강타는 “지난해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 우주안과 만났다.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지난해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어젯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내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고,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주안 역시 비슷한 의미의 글을 올리면서 그냥 끝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 직후 오정연이 등판을 하게 됩니다. 7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함께 있는 실시간 검색어 캡춰 사진과 더불어서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정연의 글이 사실이라면 오정연의 심정이 이해가 되긴 합니다. 바로 밑에 장문의 글을 올렸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강타는 오정연의 글이 올라온 이후에 SNS를 바로 비공개로 전환했고요.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하는 글을 올립니다. 바로 밑에 그 해명글을 올렸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후에 오정연과 우주안은 서로 댓글을 남기며 설전까지 벌였는데요. 그후에는 우주안은 최초 올린 글을 수정하면서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건지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이렇게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강타는 7월 3일 예정되어 있던 SM 브랜드 콘서트 ‘SM타운 인 재팬 2019’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물론 그외에는 별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강타도 부담되었겠지요.

    이렇게 사건이 커지니 오정연 측에서도 말이 나오게 됩니다. 연예매체 OSEN은 오정연 측근과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요. 그 측근은 "강타와 오씨가 2016년 11월 6일 열린 강타의 콘서트인 '보통의 날-강타'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2016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하였다. 거의 매일 만났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한 건 2017년 4월이었다. 그날 강타 집에 오정연이 갔는데 우주안이가 있었고 오씨가 충격을 크게 받았다. 이후에 오씨는 너무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우주안과 오정연만 개입된 건 아닙니다. 우주안이 먼저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렸고요. 이 직후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도 잠시 거론되었거든요. 현재까지 나온 내용을 고려하여 보면, 강타가 여러 여자를 사귄 것 같고요. 양다리를 걸쳤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화제가 되고 있고 비난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누가 잘했는지 그리고 누가 잘못했는지 진실은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만 오정연의 대응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괜히 대응해서 오정연도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주안이 최초에 한 행동도 잘못하였지요. 괜히 문제를 일으켜서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도 있습니다. 원래 세간의 반응은 싸늘할 수밖에 없잖습니까? 잘했든 못했든 원래 그런 겁니다. 

     

    오정연이 이슈화가 되니까 전남편이었던 서장훈까지 검색어에 올라오고도 있습니다. 서장훈도 기분은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정연은 83년생이고요. 올해 37살입니다. 키는 168로 큰 편이고요.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졸업할 정도로 재원입니다. 이후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도 전공하였습니다. 2003년에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도 있고요.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를 거쳐서 32기 KBS 공채 아나운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는 서장훈과 결혼을 하여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습니다. 2015년에는 프리랜서 선언 후 드라마 출연도 하고 케이블 티비의 방송에도 고정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강타도 좀 골치아프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사태로 여러 행사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강타의 이미지가 크게 나빠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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