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사형 청원 곧 20만명 될 듯

그 유명한 고유정의 표정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뻔뻔합니까? 이런 극악무도한 고유정이는 과연 사형될 것인가? 6월 7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을 사형해달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유가족 중 동생이 올린 것입니다. 

6월 23일 오후 5시 현재 상황입니다. 1800명만 더 청원하면 20만명을 넘어설 겁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청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른 청원해서 고유정이가 제대로된 처벌을 받게 합시다. 저는 이미 청원을 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유정의 만행을 두고볼 수가 없었습니다.

국민청원이 올라오면 한 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게 될 경우 대통령 수석비서관이나 장관 등이 답변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답변을 얻는 수준일 뿐입니다. 여기서 답변 듣는다고 바로 그대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법의 심판은 사법부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판사가 법원에서 자기네들 주관으로 이러쿵 저러쿵 결론내는 것이므로 국민청원은 사실상 큰 실효성은 없습니다.

이 청원은 피해자의 동생이 올린 것입니다. 시신도 빨리 찾고 싶고 고유정에 대한 처벌을 바라는 내용입니다.

유가족 입장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형제를 잃었는데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 사형을 원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저의 귀에도 그들의 절규가 들립니다. 제가 그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참으로 속이 타들어갑니다.  

고유정은 5월 25일 제주도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칼로 살해하고 시신을 참혹하게 손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로써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고유정이가 경찰과의 면담에서는 자신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진술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입니다.

고유정은 지난 12일에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곧 검찰이 그녀를 구속기소할 계획입니다. 아마도 오는 28일이나 늦어도 7월 1일에는 구속기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에 가서는 더 무거운 조사로 그녀의 죄가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