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수갑찬 모습 공개 12일 구속 예정

요즘 계속 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데요. 배우 강지환이 수갑찬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강지환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출석하였습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사과도 하였습니다.

 

강지환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법원 출석하기 전에 강지환은 질문을 좀 받았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냐?", "여자 스태프들이 자고 있던 방에 왜 들어갔냐?" 등 질문이 들어갔지만 강지환은 입을 다물기만 하였습니다.

 

그래도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한 마디 하긴 했습니다.

 

강지환은 오늘 12일에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에 있습니다.

 

강지환은 자신의 집에서 외주 여직원 스태프 2명을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을 했고 그로 인해서 수갑을 차게 되었는데요. 강지환은 "술 마신 거까지는 기억나는데 그이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고 진술하였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의 진술은 완전 다릅니다. 피해자 중 한 여성은 강지환이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보았다고 진술했거든요. 사건 당일 그 여자는 자신의 친구에게 문자로 신고를 부탁했고요. 경찰이 출동한 직후 강지환을 11일 긴급체포했습니다. 

참 문제가 많습니다. 연예인들의 부도덕한 행태에 분노가 치밉니다. 연예계에 성범죄가 그렇게 문제가 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왜들 그리도 추하게 행동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고려할 때 처신을 더 잘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특히 강지환의 경우는 과거에도 물의를 일으켰죠. 한 필리핀 여성과 자고 있는 모습도 sns에서 마구 떠돌았었죠. 그 당시 강지환이 성매매를 한 게 아니냐하는 의혹을 일으켰습니다. 그런 스캔들이 있는 만큼 자신의 욕구를 잘 컨트롤했어야 합니다. 만일 모든 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강지환은 이 바닥에서 더 이상 발을 못 붙일 것 같습니다. 제발이지 강지환을 끝으로 이런 성범죄는 안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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